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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다니엘기도회 ] 에 대한 검색결과 입니다.

검색결과 12

2024청년다니엘기도회 “세상에 기도로 맞서요”

[앵]20대 기독 청년의 수가 5년 사이 절반 수준으로 줄어 청년집회를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 심각하다고 그래서인지 영적인 갈급함을 채우기 위해 청년 기도회를 찾는 이들의 열기는 더 뜨겁습니다. 1만4천명의 청년들이 다녀간 청년 다니엘 기도회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보도에 김혜인 기잡니다.[기자]평일 저녁 청년들이 삼삼오오 예배당에 들어섭니다. 2024 청년 다니엘 기도회 마지막 날 풍경입니다. 학교와 직장 속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지칠 만도 하지만 기도회 1시간 전부터 2500여 석의 비전홀은 이미 만석입니다. 영적 갈급함을 채우려는 청년들이 전국에서 예배당을 찾았습니다. [ 라원빈 (24) / 광운대 CCC : 작년 이 맘 때쯤 청년 다니엘 기도회 유튜브를 통해 시청하게 됐는데 올해는 서울로 올라오게 돼서 참여하게 됐습니다. ][ 손현지 (27) / 경북 김천 봉곡교회 : 청년들이 모여서 함께 기도하고 예배 드린다는 것 자체가 귀한 일이라서 함께 마음 모아서 예배 드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왔습니다. ]올해로 네번째 드려지는 청년 다니엘 기도회는 오륜교회가 한국교회와 함께 진행하는 21일 다니엘세이레기도회와는 달리 청년만을 대상으로 5일간 진행됩니다.답답한 일상 속 주님의 뜻을 찾고자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회에 온 청년은 이날만 3500여 명이었습니다. 예배사역 공동체인 아이자야씩스티원의 찬양열기에 더해, 간증자로 나선 이는 3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투버 ‘비글부부’의 ‘하준파파’였습니다. 가난했던 어린시절부터, 죽음을 떠올렸던 시기를 지나, 둘째 아이를 잃었던 순간까지 열정적으로 삶의 이야기를 풀어냈습니다. 그가 오로지 기도밖에 할 수 없었을 때 하나님은 놀랍게 일하셨다고 고백합니다.[ 황태환 / 인플루언서 ‘하준파파’ : 여러분 세상에 속지 마십시오. 여러분의 무능함과 여러분의 연약함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거짓말합니다. 여러분 기도는 해야 되고,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게 아닙니다. 말씀은 읽어도 되고 안 읽어도 되는 게 아닙니다. 말씀과 기도는 반드시 해야 되는 것입니다! 성도는 그 날 받은 은혜로 그 날을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청년들은 간증을 들으며 도전 받고, 한 자리에 모여 예배하면서 더 큰 은혜와 기쁨이 샘솟는다고 말합니다.[ 김예진 (25) / 봉천 명성교회 : 직장 내 일터 사역을 하면서 그 속에서 하나님의 자리에서 어떻게 부르셨는지 마음을 듣고 싶어서 다니엘 기도회에 왔습니다. ][ 양보람 (30) / 목동 목양의교회 : 제가 퇴사를 하고 나서 미래에 대해 불확실하고 고민이 많던 찰나에, 신앙도 미지근해졌는데 기도회를 통하여서 하나님께서 응답하시는 것이 있다면 듣고 신앙의 뜨거움을 느끼고... ]닷새간 열린 ‘2024 청년 다니엘 기도회’는 14,000여 명의 청년들이 참석했습니다. 온라인으로는 전 세계 3596개 교회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함께했습니다.기독청년이 줄고 있다지만 여전히 늦은 시간 주님을 닮고자 기도회를 찾는 청년들이 있습니다. GOODTV NEWS 김혜인입니다.

2024-04-29

청년들 ‘영적 기지개‘ 켜준 청년다니엘기도회

[앵커]한국교회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예배하는 청년다니엘기도회가 5일간 오륜교회에서 열렸습니다. 150여 교회의 청년 2천500여 명이 현장 예배에 참석했는데요. 주최 측은 “청년들이 영적인 기지개를 켜는 기도회가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장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눈물을 뚝뚝 흘리며 간절한 눈빛으로 목소리를 높여 찬양합니다. 무릎을 꿇고 몸을 앞뒤로 흔들면서 간절한 기도를 올립니다. 150여 교회에서 모인 청년들이 좌석 2500석을 모두 채웠습니다. 이곳은 2023 청년다니엘기도회 현장입니다.참석한 청년들은 저마다 기대감을 갖고 기도회를 참석했습니다.[ 박혜성 (25) / 경기 하남시 : 오늘 예배를 통해서 성령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것을 많이 느꼈고 또 수많은 청년들이 함께 예배드려서 힘을 많이 얻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 이경민 (35) / 서울 강동구 : 다니엘 기도회를 통해서 제가 꿈과 비전에 대해서 굉장히 많이 생각하고 있었는데 더 확실한 비전을 갖게 돼서 너무 은혜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기도회는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쨉니다. 24일부터 시작해 5일간 이어진 이번 기도회는 ‘일상을 선교적 삶으로’란 주제로 열렸습니다. 청년다니엘기도회는 청년들에게 영적 동기부여를 제공해 선교를 하도록 이끌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습니다. [ 주성하 국장 / 오륜교회 다니엘기도회 청년부 : 우리 청년들이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서 영적으로 많이 침체해 있고 무기력해져 있는데 이제는 다시금 영적 기지개를 켜서 일상에서 선교적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그런 청년들을 일깨우고자 이번 청년 다니엘 기도회를 준비하게 됐습니다. ]이날 오륜교회 김은호 담임목사는 ‘흥왕하게 하는 사람이 돼라’를 주제로 강단에 섰습니다. 김 담임목사는 “청년들이 이번 예배로 신앙적 동기부여를 받아 한국교회가 크게 번영하는 ‘부흥의 역사’를 일으키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김은호 담임목사 / 오륜교회 : 하나님의 사람은 흥왕하게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이 다니엘 기도회 참여하는 모든 청년들은 이 시대에 어디 있든지 간에 여러분들로 인하여 흥왕하게 하는 역사가 일어날 줄로 믿습니다. ]청년다니엘기도회는 다음 세대 기독교 부흥을 위해 한국을 넘어 해외로까지 뻗어나갑니다. 오는 29일에는 미국 뉴저지주에서도 집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GOODTV NEWS 장현우입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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